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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9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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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9

기본 정보
제원
엔진 3단 고체연료 로켓[1]
길이 16.1 미터 (53 ft)[1] (탄두 제외 시 8.4 미터 (28 ft))
직경 2.4 미터 (7.9 ft)[1]
사거리 8,300km[1]
탄두 10기 MIRV 열핵탄두[1]
위력 각 100–200 kt[1]
정확도 500 미터 (1,600 ft) CEP
잠수함 기반 미사일: R-29, R-29R, R-39, R-29RМ, CSS-NX-3, JL-2

R-39은 1983년 도입되어 1991년까지 소련 해군에서, 그 이후 2004년까지 러시아 해군에서 운용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GRAU 코드 3M65, 3M20, 3R65를 부여받았으며, 타이푼급 잠수함에 탑재되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R-39는 3단 고체 연료 부스터 설계에 액체 연료 후추진체(PBV, Post-Boost Vehicle)를 사용하여 최대 10개의 MIRV 탄두를 탑재할 수 있었다. 다른 SLBM과 마찬가지로, 초기 발사는 발사관 바닥에 있는 가스 생성기에 의해 이루어졌다. 미사일이 물속을 통과하는 동안 추가 모터가 미사일 주위에 기체 벽을 생성하여 유체 저항을 감소시켰다. 이 발사 시스템은 "D-19"로 명명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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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84톤의 3단 고체연료 미사일이다. 미국의 지상배치 ICBM 피스키퍼 미사일과 비슷하다.

1983년에 배치되었으며, 전략무기감축협정에 의해 1996년부터 배치 미사일의 감축이 시작되었고 2004년에 퇴역했다.

타이푼급 잠수함에 20발이 장착되며, 모두 6척이 건조되었으므로, 최대 120발이 배치되었다. 한 발에 10개의 MIRV 핵탄두가 장착되므로, 1,200발의 핵탄두가 배치되었다.

미러간의 스타트 I, 스타트 II 조약으로, 1996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되었다. 타이푼급 잠수함에 장착되었는데, 2004년에 모두 퇴역했다. 타이푼급 잠수함도 모두 퇴역했으며, 한 척만이 신형 SLBM을 테스트하기 위해 아직 사용중이다.

R-39 리프를 개량한 R-39M 바르크를 보레이급 잠수함에 배치하려고 했는데, 개발에 실패했다. 그래서 RSM-56 불라바 SLBM을 20발 탑재했다. 불라바는 무게 36.8톤으로 훨씬 작은 3단 고체연료 미사일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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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N-20”. 2012년 2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월 31일에 확인함.